‘이나영 임신’ 원빈 측 “새로운 가족 생겼다”… 깜짝 입장 발표 ‘가상 2세 봤더니… 대박사건’ [전문공개]

입력 2015-08-03 2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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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임신’ 원빈 측 “새로운 가족 생겼다”… 깜짝 입장 발표 ‘가상 2세 봤더니… 대박사건’ [전문공개]

배우 원빈과 이나영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들의 2세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얼마 전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습니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소속사는 “서로를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과 원빈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라며 이나영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또 “사랑하는 연인을 넘어 믿음을 나누는 하나가 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은 물론이고 인생의 소중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함께 해나가던 중 새로운 가족의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두 사람 모두 여러 분들이 많은 축복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렇듯 축복과 감사 속에 태어날 귀한 생명의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습니다”고 밝혔다.

끝으로 소속사는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과 축복을 전해준 여러분께 더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드릴 것을 약속했습니다. 두 사람에게 애정 어린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원빈과 이나영의 2세 모습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앞서 6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원빈 이나영의 가상 2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공개된 원빈 이나영의 가상 2세 모습은 단연 월등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수려한 외모를 지닌 부모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게 될 2세에 앞으로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나영 임신에 누리꾼들은 “원빈 이나영 임신 대박이다”, “원빈 이나영 임신 진짜 클래스가 다르다”, “원빈 이나영 임신 아이가 보고 싶다”, “원빈 이나영 임신 빨리 태어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2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원빈 이나영은 지난 5월 30일 강원도 정선 덕우리 한 민박집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두사람의 결혼식은 극비리에 진행돼 소수의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했다.

<다음은 이나영 임신 관련 공식입장 전문>

감사한 생명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든나인입니다.

배우 이나영씨와 원빈씨는 얼마 전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습니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서로를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씨와 원빈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넘어 믿음을 나누는 하나가 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은 물론이고 인생의 소중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함께 해나가던 중 새로운 가족의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여러 분들이 많은 축복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렇듯 축복과 감사 속에 태어날 귀한 생명의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과 축복을 전해준 여러분께 더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드릴 것을 약속했습니다.

두 사람에게 애정 어린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도 기쁘고 행복한 소식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이나영 임신 원빈. 사진=원빈 이나영 임신 동아닷컴DB 원빈 이나영 임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이나영 임신 원빈. 사진=이나영 임신 원빈 원빈 이나영 임신 동아닷컴DB 원빈 이나영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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