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하얏트서울, 새 총지배인 아드리안 슬레이터

입력 2015-08-04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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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새 총지배인으로 뉴질랜드 출신 아드리안 슬레이터가 부임했다.

아드리안 슬레이터 총지배인은 1987년 하얏트 리젠시 오클랜드에 입사하면서 호텔업계에 입문해 두바이, 퍼스, 사이판, 괌 등 전 세계 하얏트 호텔의 식음료 부서에서 30여년간 실무자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특히, 하얏트 리젠시 인천 식음료 부서의 오프닝 멤버, 하얏트 리젠시 제주와 파크 하얏트 서울의 총지배인을 맡는 등 한국 근무 경험이 풍부하다. 2009년에는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파크 하얏트 두바이를 거쳐 다시 한국을 찾은 아드리안 슬레이터 총지배인은 ”‘그랜드 하얏트’라는 브랜드를 경험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의 드라마틱한 경험과 인간적인 감동을 제공하고 나아가 동료, 고객, 소유주, 투자자 모두에게 가장 선호되는 브랜드로 도약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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