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경기일정… 한일전 남북대결 차례로 열려 ‘빅뱅’

입력 2015-08-04 1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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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대표팀. 스포츠동아DB

동아시안컵 한일전

한국 남녀 축구가 2015 동아시안컵 축구 대회에서 중국을 꺾고 1승 씩을 챙겼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1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경기에서 정설빈(현대제철)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어 남자 대표팀도 2일 김승대(포항)와 이종호(전남)의 릴레이골로 중국을 2-0으로 누르고 승점 3점을 챙겼다.

한국은 이어 오는 4일과 5일 숙명의 한일전을 치른다. 여자 대표팀은 4일 오후 7시20분, 남자 대표팀은 5일 오후 7시20분에 각각 일본과 맞대결이 예고돼 있다.

이어 ‘남북대결’이 펼쳐진다. 여자 대표팀이 8일 오후 6시10분에, 남자 대표팀이 9일 오후 6시10분에 경기를 펼친다.

한편 여자 대표팀은 2005년 대회 이후 10년 만의, 남자 대표팀은 2008년 이후 7년 만의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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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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