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령 위안부 문제 언급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저와 같은 생각”

입력 2015-08-05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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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령 위안부 문제 언급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저와 같은 생각”

박근령이 한국 국민들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자신과 생각이 같다고 언급했다.

지난 4일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에서 방영된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은 “우리가 위안부 여사님들을 더 잘 챙기지 않고 자꾸 일본만 타박하는 뉴스만 나간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근령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해 이제 잘살게 됐으니 한국의 힘으로 피해자를 모셔야 한다”며 “정치권에서 하는 말만 주로 언론에 실려서 나갔으므로 그런 뉴스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한국을 많이 사랑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동아일보DB, 박근령 위안부 문제 박근령 위안부 문제 박근령 위안부 문제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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