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힙합 비트와…캐리비안베이 ‘메가 풀 파티’

입력 2015-08-05 1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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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여름 휴가철에 맞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및 힙합 음악이 어우러진 ‘2015 메가 풀 파티‘(Mega Pool Party)를 5일부터 개최한다.

‘메가 풀 파티’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한다. 박재범, 다이나믹 듀오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파스칼 디올, 드렁큰, 리코 등 국내외 유명 DJ들이 참여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2009년 ’레이블 뮤직파티‘를 시작으로 201년 ’카리브 페스타‘에 이어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2011~12년), ’클럽 옥타곤‘(2013~14년) 등 매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여름 음악축제를 열었다.

올해는 워터파크의 특징을 살린 ’풀 사이드 파티‘ 형식으로 진행한다. 와일드리버 풀에 무대가 세워 낮에는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EDM 및 힙합 공연과 함께 신나는 댄스를 즐길 수 있다. 와일드리버 풀 주변에 LED 풀베드, 에어 바운스, 폼(foam) 머신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설치했다. ’메가 풀 파티‘는 신분증을 지참한 만 19세 이상만 입장 가능하고 음료나 주류를 1회 무료로 제공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현재 밤 10시까지 ’특별 야간개장‘을 실시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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