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에프엑스 탈퇴, 하다하다 결국 결별…멤버들의 미래는?

입력 2015-08-08 0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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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에프엑스 탈퇴. 동아닷컴DB

설리 에프엑스 탈퇴, 하다하다 결국 결별…멤버들의 미래는?

설리가 결국 에프엑스를 떠나는 방향을 택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걸그룹 f(x)가 4인조로 재편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현재 스케줄을 최소화하며 휴식중인 설리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f(x)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라 f(x)는 빅토리아, 루나, 엠버, 크리스탈 등 4명 멤버로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 SM은 f(x)의 향후 활동은 물론 멤버들의 개별 활동, 설리의 활동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설리는 지난해 7월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호소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탈퇴설이 꾸준히 제기됐으나 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리 에프엑스 탈퇴, 멤버들의 미래는?” “설리 에프엑스 탈퇴, 결국 결별” “설리 에프엑스 탈퇴, 각자 갈 길 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리는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와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패션왕’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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