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 김연아, 엑소와 만났다… 심쿵!

입력 2015-08-08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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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 김연아, 엑소와 만났다… 심쿵!

‘피겨퀸’ 김연아와 K-pop의 정상 엑소가 비밀스런 만남을 가졌다.

8일 방송되는 KBS 1TV 광복 70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의 마지막 방송에서는 8월 15일에 열릴 본 공연을 앞두고 최종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김연아와 엑소 수호, 찬열, 백현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인 것.

그런 가운데 녹음실에서 만난 김연아와 엑소의 첫 만남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은 첫 만남에 다소 수줍은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본격적인 녹음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각자 노래에 집중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스틸 컷 만으로도 국민 대세들이 뭉치게 된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어 다가오는 광복절에 국민들 앞에서 어떤 노래로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마지막 연습에 나서는 ‘연아 합창단’의 모습도 공개된다. 특히, 이 날 현장에는 김연아와 ‘연아 합창단’에게 응원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손님이 찾아와 현장을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국민 합창 프로젝트, 그 3개월간의 대장정을 담은 사전 다큐멘터리 ‘나는 대한민국’의 방송 마지막 회는 8일 밤 8시 KBS 1TV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대합창으로 광복 70년을 축하하게 될 본 공연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저녁 7시 40분에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나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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