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크루즈, 스타셰프 손잡고 ‘미식 크루즈’

입력 2015-08-09 16: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람선 투어 전문기업 프린세스 크루즈는 호주 출신의 스타 셰프 커티스 스톤과 파트너십을 맺고 ‘미식 크루즈’를 선보인다. 커티스 스톤은 요리 관련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국에서 인기 있는 요리 프로그램 진행자이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프린세스 크루즈의 모든 배에 커티스가 개발한 전문식당이 신설되고 그의 특선 요리들이 제공된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커티스 스톤과 함께 가을부터 ‘커티스 특선 요리’, 전문식당 운영, 셰프스 테이블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커티스 특선 요리’는 가을부터 ‘골든 프린세스 호’에서 처음 제공하며 금년 말까지 운영하는 모든 유람선으로 확대한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18척의 선박을 보유한 크루즈 회사이자 투어 회사로 전 세계 360여개 여행지에서 매년 170만명의 승객들이 이용하는 크루즈 코스 150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외 크루즈 선사로는 유일하게 한국 지사를 설립하여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