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럭셔리 알로이 휠 적용 ‘모닝 스포츠’ 출시

입력 2015-08-1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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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인테이크 그릴·후면 에어커튼 적용

기아자동차는 고급스럽고 강인한 이미지의 ‘모닝 스포츠’(사진) 모델을 10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모닝 스포츠’ 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범퍼부를 스포츠모델 전용으로 변경하고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휠을 적용해 강인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독특한 모양의 넓은 인테이크 그릴을 통해 기존 모델보다 더 넓어 보이는 스타일로 변경했다. 범퍼 양끝부분에 에어커튼 스타일의 장식을 더해 디자인에 포인트를 살렸다.

후면부는 원형의 백업램프와 범퍼 양끝부분에 에어커튼 스타일의 장식을 더했으며, 스포츠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머플러 트윈팁을 적용해 안정감 있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모닝 스포츠’ 모델 전 차종에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휠과 슈퍼비전 클러스터, 알로이 페달을 기본 적용해 외관 디자인 및 실내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꾸몄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280만원∼1365만원, 터보 모델이 1480만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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