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는 가정, 소희에 연기에 충실하고 싶어했다”

입력 2015-08-11 15: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원더걸스가 멤버들의 탈퇴와 재영입 등에 대해 털어놨다.

원더걸스는 11일 방송된 MBC FM4U ‘박경림의 두 시의 데이트’에서 원더걸스가 4인으로 재편 된 것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박경림은 “선예와 소희가 빠지고 선미가 돌아왔다. 선미 예은 유빈 혜림 이렇게 4인조가 됐는데 어떠냐”고 묻자 원더걸스 예은은 “항상 선미와 함께 팀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원더걸스 멤버들은 “선예는 가정, 소희는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고 했었다. 둘 다 응원을 많이 해줬다. 노래도 너무 좋다고 하고, 뮤직비디오도 모니터 해줬다”고 말했다.

또 선미는 “옛날로 돌아간 기분이라 항상 떨린다. 혼자 할 때는 항상 덤덤하게 했던 것 같은데 네 명이 있으니 든든하긴 한데 떨린다. 벅차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원더걸스는 최근 3년 2개월 만에 신곡 '아이 필 유(I Feel You)'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FM4U ‘박경림의 두 시의 데이트’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