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다현과 결혼 미쓰라진, 첫 만남 일화 고백…‘내가 먼저 접근했다’

미쓰라진, 권다현과 첫 만남 고백…‘내가 먼저 접근했다’

그룹 에픽하이의 미쓰라진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연인 권다현과의 첫 만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쓰라진은 지난 3월 MBC 라디오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권다현과의 첫 만남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타블로는 “여자친구 권다현과 어떻게 만났느냐”고 물었고 미쓰라진은 쑥쓰러운 듯 “그냥 다가갔다”고 답했다.

이어 미쓰라진은 “처음 만난 날 권다현의 연락처를 받았다”며 “사실 내가 받은 것은 아니고 친구가 받아낸 것을 내가 빼앗았다. 친구를 통해 분위기를 만들고 내가 개인적으로 접근했다”고 고백해 청취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앞서 지난 10일 미쓰라진은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다. 저도 드디어 결혼한다. 그 소식을 여러분께 먼저 들려드리고 싶었다”면서 오는 10월 결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권다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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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