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 “팬들 사생활 침해, 날 학대하는 것” 심경고백 [전문]

입력 2015-08-11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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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지코 “팬들 사생활 침해, 날 학대하는 것” 심경고백 [전문]

블락비 지코가 일부 도가 지나친 팬들에 일침을 가했다.

지코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누누히 이야기했다. 개인적인 공간을 침해하는 행위는 날 학대 하는 거나 다름없다. 절대 팬 사랑이 아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는 프로듀서 팝타임이 올린 글도 함께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지코 작업실을 어떻게 알고 자꾸 오는 건지 모르겠는데 와서 쓰레기 버리고, 문에다 그걸 자랑이랍시고 포스트잇 편지 붙여 놓고 가고, CCTV에 들어오는 거 찍혀 있다. 여기 작업실 지호 혼자 쓰는 곳도 아니고 다른 분들도 계신데 민폐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지코는 작업실로 찾아오는 일부 도가 지나친 팬들에 불편을 호소하며 “팬 사랑이 아니다”라고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코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에서 프로듀서로 출연하고 있다.

<다음 지코와 팝타임 SNS 전문>

-지코

누누히 얘기했습니다 개인적인 공간을 침해하는 행위는 절 학대 하는거나 다름없습니다 절대 팬사랑이 아니에요.

-팝타임

지코 작업실을 어떻게알고 자꾸 오는건지 모르겠는데 와서 쓰레기버리고 문에다 그걸 자랑이랍시고 포스트잇 편지 붙여놓고가고 씨씨티비에 들어오는거 찍혀있습니다 여기 작업실 지호 혼자쓰는 곳도 아니고 다른분들도 계신데 민폐에요 나이도 잇는거같은데 그만하세요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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