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승아가 레인보우 멤버의 운전 실수담을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리얼 자동차 토크쇼 ‘카톡쇼X’는 초보운전자들이 겪을 수 있는 사건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로 출연한 승아는 “레인보우 멤버 중 한 명이 면허를 따고 나서 바로 차를 사서 운전을 나갔는데 돌아다닐 때는 몰랐는데 집에 돌아와보니 여기저기 긁혀있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들이 “그 멤버가 누구냐”며 집요하게 물어보자 승아는 “멤버를 지켜줘야 한다”며 대답하기를 망설이는데….

이밖에도 ‘카톡쇼X’에서는 초보운전 스티커의 효과를 검증했다. 초보운전 스티커를 붙일 경우 도로에서 양보해주는 운전자가 많을지, 오히려 더 난폭하게 운전할지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봤다. 또한, 최근 초보운전자들 사이에서 화제의 아이템으로 떠오른 ‘문신토시’의 효과도 함께 실험해본다.

한편 ‘카톡쇼X’는 자동차에 대한 최근 이슈와 유익한 정보를 제시하는 ‘핫 이슈’ 코너, MC 남궁연의 리얼 자동차 시승 코너 ‘집중 분석' 코너로 이루어진다. 매주 목요일 밤 12시 40분 방송. MC는 남궁연, 패널로 김태욱 아나운서, 봉만대 감독, 레인보우 승아가 출연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사진 제공ㅣ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