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러브 앤 테라피’ 소피 마르소, 파격 변신

입력 2015-08-17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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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러브 앤 테라피’ 소피 마르소, 파격 변신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이자 남자들의 영원한 첫사랑 소피 마르소 주연의 ‘섹스 러브 앤 테라피’가 20일 디지털 최초 개봉을 된다.

영화 ‘섹스 러브 앤 테라피’는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능력을 겸비했지만 모든 남자와 섹스를 하고픈 여자와 섹스 중독자였지만 금욕을 선언한 남자의 팽팽한 19금 밀당을 그린 로맨틱 섹스 코미디로 프랑스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한 작품이다.

1980년 개봉한 ‘라붐’을 통해 데뷔하여 80년대 유럽이 가장 사랑하는 소녀로 등극하였으며 ‘여학생’, ‘브레이브 하트’, ‘007 언리미티드’, ‘사랑한다고 말해줘’, ‘디어 미’, ‘어떤 만남’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는 물론 감독으로서 성장한 소피 마르소가 주인공 주디스 역을 맡았다.

80년대 비교불가의 특급 하이틴 스타에서 할리우드를 점령한 톱스타로 그리고 파격적인 행보로 늘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프랑스 영화 대표 아이콘인 그가 프랑스 대표 여성 감독 토니 마샬과 만나 영화 ‘섹스 러브 앤 테라피’에서 적극적인 정사신은 물론 스크린을 초토화는 19금 섹드립을 보여줄 예정이다. 20일 디지털 최초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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