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데이 우승, 생애 첫 PGA 메이저대회 타이틀

입력 2015-08-17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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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제이슨 데이 우승’


제이슨 데이(28·호주)가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제이슨 데이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콜러의 휘슬링 스트레이츠코스(파72·7514야드)에서 열린 PGA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조던 스피스(22·미국)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호주 국적 선수가 PGA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95년 스티브 엘킹턴(53)에 이어 20년 만이다. 데이는 마지막 18번 홀 파 퍼트를 앞두고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올해 세 번째 메이저대회 정상을 노렸던 조던 스피스는 제이슨 데이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로리 매킬로이(26·북아일랜드)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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