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투수판 밟고 던진 공이 그대로 포수 미트에… ‘깜짝’

입력 2015-08-17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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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투수판 밟고 던진 공이 그대로 포수 미트에… ‘깜짝’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가 놀라운 시구를 선보여 화제다.

윤보미는 16일 잠실 LG-KIA전에 시구자로 나섰다. 타석에는 같은 팀 멤버 오하영이 시타자로 들어섰다.

윤보미는 다른 여자 연예인과는 달리 투수판을 밟고 시구를 했다. 윤보미는 와인드업 자세를 취한 뒤 힘차게 공을 뿌렸고 공은 원바운드 되지 않고 그대로 포수 미트에 꽂혔다.

윤보미의 완벽 투구에 관중들은 물론 더그아웃의 선수들도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날 중계를 맡은 MBC SPORTS+의 허구연 해설위원은 “투수판을 밟고 던지다니 놀랐다. 여성 연예인 시구 중 1위로 꼽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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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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