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 미국 워싱턴서 ‘원 드림 원 코리아’ 캠페인송 열창

입력 2015-08-17 14: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나윤권이 광복과 분단 70년을 맞아 통일 염원을 위해 미국 워싱턴에서 ‘ONE DREAM ONE KOREA(원 드림 원 코리아)’ 캠페인송을 불렀다.

케이튠이앤엠코리아는 나윤권이 지난 8월 15일 미국 워싱턴 D.C. 링컨 기념관에서 ‘하나의 꿈 하나된 코리아’라는 주제로 ‘ONE DREAM ONE KOREA’를 양파와 듀엣으로 불러 현지 교민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ONE DREAM ONE KOREA’는 재능기부로 작곡 및 공동 총괄 디렉터를 맡은 김형석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곡으로 한반도 통일에 대한 열망과 비전을 담고 있다.

나윤권을 비롯해 씨스타, EXID, 걸스데이, 카라, 장미여관, 방탄소년단, GOT7 등 국내 한류 최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했다.

또한 나윤권은 김형석 작곡가 및 양파 등과 함께 14일, 15일 양일간 미국회의사당 및 링컨기념관에서 열린 광복 70주년 기념식 및 통일염원행사에도 참여해 교민 및 다양한 인종의 연합합창단과 공연을 열었다. ​연합합창단의 지휘는 김형석 작곡가가 맡았다.

특히 ‘ONE DREAM ONE KOREA(원 드림 원 코리아)’ 캠페인의 음원은 오는 8월 3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10월 9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최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나윤권은 오는 하반기 음반 발매를 위해 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케이튠이앤엠코리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