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2' 전효성 "롤모델 공효진, 출연 작 다 봤다"

입력 2015-08-17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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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공효진을 롤모델로 뽑았다.

17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OCN 호러 수사극 ‘귀신 보는 형사 처용2’(이하 ‘처용2’) 제작발표회에서 전효성은 "예전부터 공효진의 팬이다. 연기가 실제보다 더 실제같다"고 말했다.

이어 "'처용1' 때도 공효진이 데뷔했을 때의 연기를 보고 배우라는 조언을 많이 들었다. 공효진 출연 작은 항상 챙겨본다"고 덧붙였다.

전효성은 ‘처용2’에서 오지랖 넓은 여고생 귀신 한나영으로 분한다. 윤처용(오지호)의 새 파트너 정하윤(하연주)에게 일주일에 한번 빙의할 수 있다.

‘처용2’는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오지호)이 도시 괴담에 숨겨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수사극이다. 시즌2에선 지난 시즌에 이어 윤처용의 능력을 알게 된 동료들이 처용이 전하는 죽은 자들의 메시지를 믿고 따르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1~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방영된다. 10부작.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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