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토끼 목베개 머리에 쓰고 4차원 매력발산 “인형이 귀여워서”

입력 2015-08-17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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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이 귀여운 토끼 쿠션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송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secret_jieunssong)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흑발에 순백의 상의를 입고 다소곳이 두 손을 모으고 있는 단아한 송지은, 하지만 토끼 목베개를 헤어 밴드처럼 머리에 쓴 모습에서 4차원적인 반전 매력이 엿보인다.

“졸린건 아니야. 그냥 인형이 귀여워서”라는 멘트를 덧붙인 송지은에게 팬들은 “토끼가 토끼를 데리고 있네”, “송지은 얼른 컴백했으면 좋겠다! 완전 기다리고 있어요”, “어쩜 미모에 점점 물이 오르는 듯”과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얼마 전 송지은은 슬리피와 함께한 싱글 ‘쿨밤’을 발표하고 주요 음원차트 실시간 1위를 달성하는 등의 시원한 쾌거를 이룬바 있다. 최근에는 JTBC ‘연쇄쇼핑가족’에 시트콤 주인공으로 출연 예정이며, 극 중 줏대 없는 흔녀 ‘백사라’ 역할을 맡았다.

선택장애에 빠진 현대인들의 소비 욕망을 분석하는 신개념 쇼핑 심리토크쇼 ‘연쇄쇼핑가족’은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송지은은 시크릿으로서의 음악적 활동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를 넘어 연기 입지까지 탄탄히 다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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