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류필립 열애설 인정… “제대할 때까지 뒷바라지할 것”

입력 2015-08-17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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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류필립 열애설 인정… “제대할 때까지 뒷바라지할 것”

가수 미나(43)가 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26)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미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 관계자는 17일 오후 “미나가 지난 6월부터 류필립과 교제 중”이라며 미나 류필립 열애설 인정했다.

이어 “미나가 군에 간 류필립이 제대할 때까지 기다리며 뒷바라지를 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나이차가 17살이나 되지만, 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미나는 2002년 데뷔해 '전화받어' 등을 히트시키며 섹시 미녀 가수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필립은 2014년 4인조 보컬그룹 소리얼 미니 앨범 'So Real Story'로 데뷔했다. 미국 시민권자인 류필립은 13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로 입소했으며, 훈련기간을 거친 후 의경으로 군 복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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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제국, 미나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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