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희망 직종 ‘사무직’… 재취업 어려운 이유는?

입력 2015-08-17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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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희망 직종 ‘사무직’… 재취업 어려운 이유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희망직종으로 사무직을 가장 많이 꼽았다.

17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취업포털 커리어와 공동으로 30세 이상 경력 단절 여성 2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력단절 여성들이 밝힌 재취업 희망직종은 사무직이 43.1%로 가장 많았고, 전문직(35.5%)이 뒤를 이었다.

경력단절 여성들은 재취업 방법으로 ‘자격증 취득’(33.9%)을 제일 우선으로 꼽았다. ‘취업 지원기관 활용’(24.1%), ‘취업사이트를 통한 입사 지원’(21.5%), ‘어학 등 자기계발’(12.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재취업 어려운 이유로는 ‘나이’(43.9%)와 ‘가사 및 자녀 양육문제’(20.4%)가 주를 이뤘고 재취업 시 고려하는 사항은 ‘출퇴근 거리’(31.1%), ‘정규직 여부’(26.0%), ‘임금’(17.9%) 등 순으로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동아닷컴DB, 경력단절 여성, 경력단절 여성, 경력단절 여성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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