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김창완 선배가 롤모델, 30년 후에도 음악방송 출연할 것”

입력 2015-08-17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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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가 롤모델로 가수 김창완을 꼽았다.

지난 16일 밤 SBS 파워FM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107.7MHz)’에 유승우가 출연하여 20~30년 후의 꿈에 대해 밝혔다.

이날 유승우는 10년 후엔 어떤 모습일 것 같냐는 디제이 케이윌의 질문에 “요즘 작은 꿈이 생겼다. 이삼십년 후에도 음악방송에 출연하고 싶다. 반바지와 반팔차림에 머리는 감지 않은 채로 기타 라이브로 인생에 대해 노래하고 싶다. 김창완 선배님처럼”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케이윌은, “전혀 소박하지 않은 꿈이다. 오래 음악하고 싶고, 나의 길을 가고 싶다는 건 누가 봐도 멋진 꿈이다”고 답해 후배의 꿈을 응원했다.

한편 유승우는 지난 7월 싱글앨범 ‘뷰티플(BEAUTIFUL)’을 발매한 뒤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날 방송분은 SBS 파워FM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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