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마운드에서 포수 미트까지 ‘완벽’

입력 2015-08-17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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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마운드에서 포수 미트까지 ‘완벽’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눈부신 시구를 선보였다.

윤보미는 지난 16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동료 멤버 오하영은 시타자로 나섰다.

이날 윤보미는 보통의 여자 연예인과 달리 잔디가 아닌 투구판을 밟고 투구에 임했다. 윤보미는 와인드업 이후 힘차게 공을 던졌고 공은 바운드 되지 않고 그대로 포수 미트에 들어갔다.

윤보미의 완벽 투구에 관중들은 물론 더그아웃에 있던 선수들도 놀라워했다.

이날 중계를 맡은 MBC SPORTS+의 허구연 해설위원은 “투수판을 밟고 던지다니 놀랐다. 여성 연예인 시구 중 1위로 꼽고 싶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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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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