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2’ 오지호 “강인한 모습 보여드리려 머리도 짧게 잘라…”

입력 2015-08-17 17: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처용2’ 오지호 “강인한 모습 보여드리려 머리도 짧게 잘라…”

배우 오지호가 ‘처용’ 시즌2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OCN 새 드라마 ‘처용2’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오지호는 “1년 넘게 시즌2를 기다려왔다. 이번 작품을 앞두고 신경을 많이 썼다. 특히 액션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이어 “강인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머리를 짧게 잘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처용2’(연출 강철우, 극본 홍승현 외)는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이 도시 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극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오지호가 윤처용 역을, 전효성이 여고생 귀신 한나영 역을, 하연주가 처용의 새로운 파트너 정하윤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사진│동아닷컴 DB, 처용2 오지호 처용2 오지호 처용2 오지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