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못 볼 뻔 했다? 이유 보니… ‘불행 중 다행’

입력 2015-08-17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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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못 볼 뻔 했다? 이유 보니… ‘불행 중 다행’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역대급 시구를 선보여 화제다.

윤보미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 LG와 KIA 경기에 앞서 같은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과 시구·시타자로 나섰다.

이날 윤보미는 보통 걸그룹들이 마운드보다 앞에서 시구를 하는 것과 달리 마운드 위에서 투구 판을 밟고 시구를 했다.

윤보미의 시구는 노바운드로 포수 미트에 들어갔고 홈 플레이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관중들을 놀라게했다.

윤보미 시구에 허구연 해설위원은 “투수판을 밟고 던지다니 놀랐다. 여성 연예인 중 1위로 꼽고 싶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KIA가 1-0으로 앞선 1회초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우천 연기됐다.

사진│MBC SPORTS+ 방송화면 캡처,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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