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홍드로 찬양은 옛말…허구연 폭풍 칭찬

입력 2015-08-17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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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홍드로 찬양은 옛말…허구연 폭풍 칭찬

에이핑크 윤보미가 역대급 시구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윤보미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 KIA 경기에 앞서 멤버 오하영과 함께 시구와 시타를 맡았다.

이날 윤보미는 마운드에 올라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투수판에 발을 댔다. 그는 능숙하게 와인드업 자세를 취한 뒤 포수 미트를 향해 공을 던졌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윤보미의 시구에 대해 “투수판을 밟고 던지다니 놀랐다. 여성 연예인 중 1위로 꼽고 싶다”고 극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대박”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멋지다”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잘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LG와 KIA의 경기는 오후 6시 18분까지 KIA가 1-0으로 리드를 잡은 1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비가 쏟아져 중단됐다. 이후에도 비가 계속 그치지 않자 결국 우천 취소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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