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4’ 라미란, 허세로 똘똘 뭉친 ‘슈퍼 을’ 변신

입력 2015-08-19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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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허세로 똘똘 뭉친 ‘슈퍼 을’로 변신했다.

라미란은 18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4’ 4회에서 김현숙을 향한 180도 달라진 태도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라상무’로 고속승진과 동시에 허세까지 장착하게 된 라미란의 ‘뻔뻔함’에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방송에서 라미란(라미란 분)은 이영애(김현숙 분)과 함께 ‘이영애 디자인’을 설립해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이어, 미란은 ‘낙원사’에서 영애를 구박하던 과거는 저 멀리 날려보내고, ‘이영애 사장님’이라고 부르며 폭풍아부를 쏟는 등 뒤바뀐 갑-을 관계를 톡톡히 그려냈다.

더불어, ‘라과장’에서 ‘라상무’로 고속승진하며 자신감으로 가득 찬 미란은, 오랜만에 만난 낙원사 사람들에게 “사회적 지위가 달라졌다”며 마음껏 기쁨을 드러냈다. 또, 영애를 앞세워 새 회사이름 공모전을 열고 상금을 거는 등 허세와 뻔뻔함까지 장착한 ‘수퍼 을’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속승진과 함께 한층 강력해진 ‘뻔뻔함’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라미란의 활약은 매주 월, 화 밤 11시 tvN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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