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을 찾아서’ 박준희 “활동 중단 이유? 댄스 음악 원하지 않았다”

입력 2015-08-20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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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을 찾아서’ 박준희 “활동 중단 이유? 댄스 음악 원하지 않았다”

‘슈가맨을 찾아서’ 박준희가 활동을 중단 이유를 털어놨다.

박준희는 19일 방송된 JTBC ‘슈가맨을 찾아서’에서 22년 만에 ‘눈감아봐도’를 열창했다.

박준희는 “원래 하고 싶었던 장르는 댄스가 아니었다”라며 “그룹 콜라까지 하게 되며 댄스를 하게 됐다. 이후 잠시 떠나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DJ 신철이 내가 여성 최초의 래퍼라고 말해줬다”면서 “서태지와 아이들을 바로 따라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힙합을 굉장히 좋아한다. 드렁큰타이거의 ‘난 널 원해’를 피처링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슈가맨을 찾아서’는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 (SUGAR MAN)’을 찾아 그들의 전성기와 히트곡,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와 행방 등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슈가맨의 히트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승부를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사진│JTBC ‘슈가맨을 찾아서’ 캡처, 슈가맨을 찾아서 박준희 슈가맨을 찾아서 박준희 슈가맨을 찾아서 박준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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