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심형탁, 연인과 이별 스타일은? “모든 SNS와 번호 차단”

입력 2015-08-20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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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심형탁, 연인과 이별 스타일은? “모든 SNS와 번호 차단”

라디오스타 심형탁

‘라디오스타’ 심형탁이 자신의 이별 스타일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모든 SNS를 차단하고 번호까지 지웠다. 술 먹고 전화하려는 걸 막기 위해서다. 술 먹은 어느 날 전화하려는데 번호를 몰라 울면서 잤다”고 말했다.

이어 “애인이 헤어지자고 말해 세 번 물은 뒤 헤어지기로 결심했다. 배터리를 이틀 간 빼고 연락을 받지 않았다. 이후 폰을 켜보니 문자가 30통 넘게 와있더라. 애인에게 하루종일 기다리겠다는 문자가 와있었다. 뒤늦게 연락했지만, 받지 않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C 김구라가 “헤어질 인연은 헤어진다. 잘 안 맞기 때문에 헤어진 것일 거다”라고 위로했으나 심형탁은 “잘 맞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심형탁은 도라에몽 피규어 수집과 관련해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말하며 시선을 모았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심형탁 라디오스타 심형탁 라디오스타 심형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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