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 창립 15주년 기념 여행박스 이벤트

옐로우 모바일 계열의 여행전문기업 여행박사는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여행박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창립 기념 이벤트를 위해 특별 제작한 여행박스는 여행에 필요한 각종 용품으로 구성한 파우치다. 비행기 안에서 유용한 목베개와 슬리퍼, 칫솔치약 세트, 소음방지 이어플러그, 물티슈와 여행지에서 비상식량으로 쓸수 있는 햇반, 컵라면, 볶음고추장과 통조림 반찬, 스틱커피 등을 갖추고 있다. 해변이나 수영장이 있는 휴양지에서 필요한 휴대폰 방수팩과 면세점 할인쿠폰, 캐리어 네임택, 110볼트용 멀티탭도 있다.

이벤트는 9월 7일까지 진행하며 여행박사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에 한번 참여하면 하루에 한 번씩 여행박스를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000년 직원 3명과 자본금 250만원으로 설립한 여행박사는 인터넷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1박3일 올빼미 여행을 내놓아 주목을 받았다. 8월 30일 창립 15주년을 맞이하는 여행박사는 현재 직원 300여명의 여행업계 중견기업으로 성장했고, 지난해 7월에는 인수합병을 통해 모바일 벤처기업 옐로모바일의 자회사가 됐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