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 지나유의 소속사 홀릭엔터테인먼트 측이 공개한 영상에는 데뷔곡 ‘오빤용’에 맞춰 상큼한 안무를 선보이는 지나유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지나유는 품이 넓은 박시한 티셔츠와 각선미가 드러난 레깅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뷔곡 ‘오빤용’에 맞춰 깜찍 발랄한 안무를 선보인 지나유는 손가락으로 작은 하트를 만드는 등 포인트 안무를 상큼하게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걸그룹 출신다운 각이 살아있는 칼군무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나유가 영상 속에서 선보인 ‘오빤용’ 안무는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깜찍한 동작으로 구성돼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커버영상이 제작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지나유의 ‘오빤용’ 안무는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십분 표현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됐다”며,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감가는 솔직 담백한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오빤용’으로 데뷔한 지나유는 탄탄한 가창력과 청순한 매력으로 ‘트로트 아이유’라는 애칭을 얻으며 사랑받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홀릭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