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명의 남성들, 여성 치마속에 대놓고 카메라 들이밀며…‘경악’

일본의 코스프레 축제장이 대놓고 몰카를 찍는 황당한 이벤트의 장이 되고 있어 국제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박람회인 ‘코믹마켓(코미게)’의 개막을 앞두고 코스프레 복장을 입은 참가자들의 인증샷이 SNS등을 통해 게재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SNS에는 한 코스프레 여성을 촬영하는 일본 남성들의 사진들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들을 보면 수십명의 남성들이 여성의 치마속에 대놓고 촬영하는 못습이 담겨있어 충격을 주고있다.

알록달록한 만화 캐릭터나 섹시한 하녀 복장을 한 여성들의 치마 밑으로 너나 할 것 없이 남성들이 핸드폰을 들이댄다.

일상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짓이 코믹마켓에서는 가능한 것이다. 이 사진들을 본 국내 네티즌들은 ‘역시 성진국으 위엄’, ‘일본 남성들 답다’ ‘아무렇지 않게 치마속 촬영하기 해주는 여성이 더 대단하다’등의 의견을 남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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