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X최다니엘, 장난꾸러기 두 배우의 여심강탈 화보

입력 2015-08-24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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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X최다니엘, 장난꾸러기 두 배우의 여심강탈 화보

영화 ‘치외법권’(감독 신동엽)의 또라이 형사 콤비 임창정과 최다니엘이 영화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이 넘치는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치외법권’에서 또라이 형사 콤비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 임창정과 최다니엘이 패션 잡지 바자 9월호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또 한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치외법권’은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임창정)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최다니엘)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

임창정과 최다니엘은 ‘공모자들’ 이후 두 번째 만남으로 이번 ‘치외법권’을 찍으면서 더욱 돈독한 관계를 다진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공개된 화보에서는 편안하고 장난기 넘치는 두 배우의 케미가 한껏 느껴진다.


특히 임창정은 영화 속 캐릭터 때문에 촬영 내내 후줄근한 차림을 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화려한 변신에 완벽 성공하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임창정과 최다니엘은 ‘치외법권’에서 9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복학생 패션과 <맨 인 블랙>을 연상케 하는 말끔한 정장 패션에 이어, 패션 화보에서는 유쾌함과 여유 넘치는 패션을 선보이며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종일관 죽이 척척 맞는 두 배우의 호흡으로 인해 화보 촬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는 후문이다. 임창정과 최다니엘이 영화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 반전 화보는 바자 9월호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임창정-최다니엘 콤비의 반전 매력 넘치는 화보로 기대를 이어가고 있는 ‘치외법권’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개봉 중인 8월 극장가에 가슴을 뻥 뚫어줄 시원한 오락 영화로 8월 27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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