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기타맨, 인피니트 성규일까 엑소 첸일까? 팬들, 서로 ‘내 가수’ 주장

입력 2015-08-24 10: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복면가왕’ 기타맨, 인피니트 성규일까 엑소 첸일까? 팬들 서로 ‘내 가수’ 주장

‘복면가왕’ 기타맨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그룹 엑소의 첸과 그룹 인피니트의 성규로 좁혀졌다.

23일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0대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에 도전하는 가수 8인의 무대가 방송됐다.

이날 2번째 경연에서 어메이징 척척박사(이하 척척박사)와 전설의 기타맨(이하 기타맨)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으로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복면가왕 기타맨은 척척박사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척척박사의 정체는 ‘양꼬치엔 칭따오’ 정상훈이었다.

한편 복면가왕 기타맨 정체에 대해 김현철과 김형석은 “바이브가 안정된게 가수가 틀림없다. 다만 기타는 전혀 못 치는 것 같다. 핸드 싱크가 엉뚱했다”라며 “록밴드 보컬이 아닐까”라는 의견을 내놨다.

반면 김창렬은 “기타맨은 아이돌인 것 같다. 댄스부터 록까지 소화가 가능한 보컬”이라며 “인피니트 김성규 같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복면가왕 기타맨의 정체가 엑소 첸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다소 힘을 빼고 불렀을 뿐, 엑소 첸의 목소리와 똑같다는 게 네티즌들의 주장이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기타맨 복면가왕 기타맨 복면가왕 기타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