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서 공개된 아이유 작사·작곡 ‘레옹’의 섬세한 가사가 다시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아이유는 박명수와 프랑스 영화 ‘레옹’을 떠올리게 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유의 ‘레옹’은 분위기뿐만 아니라 가사 속에도 영화 ‘레옹’을 담아내 시선을 모았다.
특히 박명수의 랩 부분 가사 ‘리프 테마는 스팅의 shape of my heart’부분에서 기타의 리프(Riff)란 짧은 멜로디가 반복되어 기억에 남는 부분, 즉 곡 안에서 가장 인상 깊은 멜로디나 코드를 뜻한다. 이를 이용해 아이유는 유명한 영화 레옹 OST ‘Sting -Shape Of My Heart’를 가사로 썼다.
또한 이 부분의 랩을 할 때 레옹 OST ‘Sting -Shape Of My Heart’의 멜로디가 잔잔히 깔리는 것도 인상 깊다.
현재 이유 갓지 않은 이유(박명수·아이유)의 ‘레옹’은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레옹 아이유 레옹 아이유 레옹 아이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