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한채아 “과거 남자친구 입대로 매일 울어…작품 하차 통보 받았다”

입력 2015-08-24 16: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진짜 사나이’ 한채아 “과거 남자친구 입대로 매일 울어…작품 하차 통보 받았다”

‘진짜 사나이’ 한채아 과거 발언이 화제다.

한채아는 2011년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연애 경험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한채아는 “소속사에서 연애를 할 때 특별히 관리하는 이유라도 있느냐”는 질문에 “평소 연애를 하면 남자친구에게 푹 빠져 사랑에 올인하는 스타일이라 일을 할 때 피해를 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채아는 이어 “신인시절 사극에 캐스팅돼 사전 준비를 하고 있던 중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게 돼 속상한 마음에 매일 운적도 있다. 낙마연습을 하다가도 울고, 시도 때도 없이 울어 매니저를 통해 작품에서 빠지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 3기에 지원, 입소를 앞둔 여자 스타들 10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채아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진짜 성격이 욱한다. 그리고 저는 욱하는 그런 성격이 싫다”며 “그거를 고치고, 받아드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고백했다.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캡처, 진짜 사나이 한채아 진짜 사나이 한채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