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900만 돌파, 한국 영화 최단 기간… ‘암살’ 제쳤다!

베테랑 900만 돌파

영화 ‘베테랑’이 개봉 19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천만 고지가 눈앞이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지난 주말(21~23일)에만 134만581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904만2922명을 달성했다.

‘베테랑’은 과거 역대 천만 영화인 ‘국제시장’ ‘7번방의 선물’ ‘변호인’ 등의 흥행 속도를 뛰어넘어 화제다. 특히 앞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암살’보다 하루 앞선 속도로 900만을 동원, 2015년 한국 영화 최단 기간 900만 관객을 달성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900만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은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 개성파 베테랑 배우들의 결합,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사진│베테랑 제공, 베테랑 900만 돌파, 베테랑 900만 돌파, 베테랑 900만 돌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