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측 “‘사관과 신사’ 캐스팅? 사실무근” [공식입장]

입력 2015-08-24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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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측 “‘사관과 신사’ 캐스팅? 사실무근” [공식입장]

배우 이서진 측이 드라마 ‘사관과 신사’(가제)의 캐스팅 소식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서진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후 동아닷컴에 “‘사관과 신사’ 측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은 적도 없다”며 “캐스팅 소식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안을 받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출연을 결정할 수 있느냐”고 반문한 뒤 “해당 작품의 출연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현재 이서진이 여러 작품을 검토 중이지만, 아직 차기작을 결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서진이 ‘사관과 신사’에 캐스팅된 배우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12월경 촬영을 시작해 내년 여름 방영을 목표로 제작되는 ‘사관과 신사’에 이서진이 캐스팅됐다고.

드라마 ‘사관과 신사’는 1983년 국내에 개봉해 인기를 모았던 미국 할리우드 영화 ‘사관과 신사’를 모티브로 삼은 작품. 주인공은 해기사 대신 해군 사관생도로 알려졌다. 하지만 편성을 비롯해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제작 방향은 아직 전해지지 않은 상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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