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tvN 드라마 첫 출연? 친근함 있더라"

입력 2015-08-25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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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비 지상파 드마라 출연 이유를 밝혔다.

최지우는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웨딩홀에서 진행된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제작 JS픽쳐스) 제작발표회에서 ""고 말했다.

최지우는 "tvN 드라마는 처음이긴 하다. 지상파와 케이블 드라마 차이는 전부터 잘 못느꼈다. 하지만 예능을 함께해서 그런지 친근함이 있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아직 잘 모르겠다. 그냥 대본이 좋아 선택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하노라(최지우)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릴 예정이다. 오는 28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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