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감독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

입력 2015-08-25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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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식 감독이 작품을 소개했다.

김 감독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웨딩홀에서 진행된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제작 JS픽쳐스) 제작발표회에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다"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두번째 스무살’은 모든 세대가 재밌게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라며 "하노라는 인물이 대학에 들어가면서 첫사랑인 교수와 남편 그리고 학생인 아들과 그의 여자친구와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하노라(최지우)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릴 예정이다. 오는 28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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