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죽은 남편과 여비서의 비밀은?

입력 2015-08-25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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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싸인’

연 매출 100억원의 기업을 운영하는 윤억만은 아내 박순금 앞에만 서면 작아진다. 아내가 회사의 실소유주이자 회장이기 때문이다.

요즘 들어 아내는 남편과 여비서의 사이를 의심하며 숨통을 조여 온다. 그러던 어느 날 박순금은 췌장암 말기로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윤억만은 아내가 죽고 나면 회사는 물론 수백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독차지할 꿈에 젖는다. 하지만 남편의 검은 속내를 눈치 챈 아내는 모종의 계획을 꾸민다. 그리고 얼마 후 윤억만은 마을 인근의 한 우물 속에서 주검으로 발견된다.

경찰이 확보한 차량 블랙박스에는 여비서와 함께 있는 남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밤 11시 방송.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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