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두 번째 확장팩 ‘대 마상시합’ 출시

입력 2015-08-25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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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스톤’ 두 번째 확장팩 ‘대 마상시합’ 출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카드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두 번째 확장팩 ‘대 마상시합’을 25일 정식 출시했다.

유저들은 130장이 넘는 기사단 카드와 새로운 능력인 ‘격려’를 지닌 하수인들로 새 전략을 만들어 플레이할 수 있다. 기사들의 시합인 ‘창시합’을 통해 치열한 결투도 벌일 수 있다. 영웅의 고유 능력을 사용하면 발동되는 격려 효과를 받은 하수인들은 지원군을 부르거나, 생명력을 회복시키고 힘을 강화할 수 있다. 창시합은 각 플레이어의 덱에서 나온 무작위 하수인들의 1대 1전투로 위험 수위가 높지만 승리할 경우 상당히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다. 신규 카드는 게임 내 골드 또는 실제 화폐를 사용해 기존의 하스스톤 카드 팩과 동일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이번에 추가된 카드들은 투기장 보상으로 얻거나 원치 않는 카드를 신비한 가루로 만들어 직접 제작 할 수도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thegrandtourney.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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