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 419억원 투자 유치

입력 2015-08-25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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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앱 ‘요기요’ 419억원 투자 유치

배달음식 주문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요기요’가 모기업인 독일의 딜리버리히어로를 통해 419억원(약3500만 달러)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요기요는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지속적인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를 꾀할 계획이다. 또 기존 단순 배달 애플리케이션 모델을 뛰어넘어 음식점주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주문 중개 외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해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12년 6월 처음 서비스를 론칭한 요기요는 3년 만인 올해 8월 기준 1200만건에 달하는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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