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감동적인 사랑의 주인공을 찾는다.
FC서울은 오는 10월 4일(일) 열리는 전남과의 스플릿 전 정규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에서 SC컨벤션센터와 함께 프러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러포즈 이벤트에는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가진 신청자를 모집한다. 그 동안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희망자 중 감동적인 사연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그리고 이벤트에 선정된 주인공은 전반전 경기 종료 후 전광판을 통해 사랑의 고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9월 25일까지 SC컨벤션센터 공식 페이스북과 이메일(scevent@palbang.co.kr)을 통해 사연과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또한 선정된 주인공은 경기 당일 고백 이벤트는 물론, 전체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감동적인 사연이지만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참가자들에게 영화티켓 20매(10명, 1인 2매)를 증정한다.
그 동안 ‘사랑의 프러포즈’ 이벤트를 통해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해온 FC서울은 SC컨벤션센터와 함께 다시 한 번 감동과 사랑의 참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프러포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SC컨벤션센터 홈페이지(http://www.scconventi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