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사랑이 껌딱지 등극 ‘찰싹 붙어 애정 공세’

입력 2015-08-28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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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과 쌍둥이 서언-서준이 훈훈한 특별 만남을 가진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3회에서는 ‘화려한 외출’이 방송된다.

이 가운데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쌍둥이 서언-서준 집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날 사랑은 오랜만에 만나는 동생 서언-서준을 친누나처럼 챙기며 듬직한 누나 포스로 마성의 매력을 뽐내 관심을 집중 시켰다.

지난 제주도에서의 슈퍼맨 가족 만남 이후 오랜만에 다시 재회한 사랑과 서언-서준이 친남매 못지않은 우애를 선보인다. 바로 서언-서준이 사랑의 껌딱지로 변신한 것.

이날 장난꾸러기 서준은 사랑이 오기만을 기다린 듯 동화책을 들고 사랑누나 곁으로 종종걸음으로 쫓아가 “이거 일거!”라고 외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서언은 사랑과 시소를 타며 오붓한 놀이 타임을 가진 후, 사랑이 옆에 찰싹 붙은 채 애정공세를 펼쳐 웃음 짓게 만들었다.

사랑은 쌍둥이 서언-서준의 어엿한 누나로 변신했다. 서언-서준이 아빠 휘재의 말을 듣지 않자 “안돼!”라며 단호하게 동생들을 타이른 것.

사랑은 동생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곤 같이 놀아주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는 등 훌쩍 큰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사랑-서언-서준의 초특급 서프라이즈 만남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93회는 오는 3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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