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인 박테리아 감염 71명 사망 ‘충격’

입력 2015-09-03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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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식인 박테리아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3일 식인 박테리아라 불리는 급성 전격성형 용혈성연쇄구균에 감염돼 지난달 23일까지 감염자는 291명에 달하고, 7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식인박테리아에 감염되면 손발이 괴사되는 등 증세가 나타나며 심한 경우 목숨까지 위협할 만큼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식인박테리아 감염이 증가한 원인 등에 대해선 밝혀지지 않았으며, 치료 가능한 항생제 역시 개발되지 않아 일본 전역에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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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뉴스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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