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2016 기네스북 등재 ‘5가지 부문 신기록’

입력 2015-09-04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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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조세 무리뉴 감독이 2016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기네스북 등재를 기념해 그는 최근 코밤에서 특별히 프레임 된 증명서를 전달받았다.

가장 최근에 발매된 기네스북에 오른 무리뉴 감독의 5가지 기록은 최장 시간 홈 무패 (9년)
(여러 팀에서 거둔)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2회) 챔피언스리그 100경기 최연소 달성 감독 (49년 12일) 프리미어리그 최다 승점 (95점) 프리미어리그 홈 최다경기 무패 (77경기)다.

무리뉴 감독은 기네스북 등재에 대해 “사무실에 걸어놓을 수 있는 상장들을 줬다는 게 좋다. 재미있는 일이고, 어릴 적 내가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사람이 되리라곤 상상해본 적 없었다. 나를 잘 알겠지만 이것은 내가 과거에 이룬 것들에 대한 상이고 당연히 좋지만 내게 더 중요한 것은 미래에 해낼 수 있는 일”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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