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하반기 공채 러시

넥슨·넷마블·스마일게이트 등 신입·경력

주요 게임사들이 일제히 하반기 대규모 공개채용에 나선다.

먼저 넥슨 컴퍼니는 22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넥슨과 넥슨지티, 네오플, 엔도어즈, 띵소프트, 불리언게임즈 등 총 6개 법인이 참여한다. 모집분야는 게임기획과 아트, 프로그래밍, 게임사업, 해외사업, 플랫폼엔지니어 분야로 법인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입사 지원서는 공개채용 사이트(career.nexon.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넷마블게임즈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공개채용 모집을 30일까지 진행한다. 넷마블게임즈는 물론 넷마블에스티와 넷마블몬스터 넷마블앤파크 등 넷마블컴퍼니 14개사가 참여해 250여명을 선발한다. 모집부문은 게임제작과 사업, 소프트웨어 개발, 경영지원이다. 희망자는 넷마블컴퍼니 사이트(www.netmarble.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넷마블은 신입 지원자들을 위해 19일 사내채용설명회인 ‘JOB SHOW’도 열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그룹도 30일까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게임기획·개발, 플랫폼사업·개발, 게임사업, 경영지원 총 6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그룹 홈페이지(www.smilegate.com)를 통해 온라인 지원이 가능하다.

NHN엔터테인먼트는 16일까지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nhnent.com)에 접속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