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보아, 첫 회의 주인공으로 낙점 “시즌1부터 러브콜”

입력 2015-09-07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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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보아, 첫 회의 주인공으로 낙점 “시즌1부터 러브콜”

가수 보아가 JTBC ‘히든싱어4’의 첫 회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7일 JTBC에 따르면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보아가 ‘히든싱어4’의 첫 회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보아는 평소 ‘히든싱어’의 애청자임을 밝혀왔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3의 쿨 이재훈 편을 보고 똑같은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 너무 놀랐다. 다시보기로 보고 있었는데 ‘어? 뭐지?’하면서 되돌려봤다”고 관심을 전했다.

이어 “평소 목소리가 특이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제 목소리와 똑같은 분이 정말 있을까 궁금하고 기대된다. 모창자 분들과 빨리 만나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시즌1부터 보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왜 보아를 첫 회 주인공으로 확정했을지 방송을 통해 알게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보아의 음악에 대해 다시 한 번 귀를 기울이고 또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보아가 출연하는 ‘히든싱어4’ 첫 회는 다음달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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