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함연지, 연예인 상장 주식부자 5위…그녀는 누구?

입력 2015-09-07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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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함연지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연예인 상장 주식부자 5위로 밝혀져 화제다.

재벌닷컴은 함연지가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는 366억원으로 올해 초보다 171억8000만원(88.5%) 증가했다고 밝혔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오뚜기 주식을 증여로 보유했다가 올해 초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면서 ‘연예인 주식부호’명단 5위에 들게 됐다.

함연지는 14세이던 2006년 당시 12억원에 달하는 오뚜기 주식 1만주를 소유하며 ‘미성년 주식부자’ 순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때 함연지의 2008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인어공주’의 넘버 ‘Part of the World’ 와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의 넘버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면서 ‘소름끼치는 16세 뮤지컬 천재 소녀’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이후 예능 방송 프로그램 SBS ‘스타킹’을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에서 출연제의를 받았으며 여러 소속사로부터 가수 제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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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오뚜기카레 광고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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